결혼 청첩장 인사말 초대 문구 모음

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관문, 바로 청첩장입니다. 단순히 결혼식의 시간과 장소를 알리는 것을 넘어, 소중한 분들을 귀한 자리에 모시는 마음을 담는 글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되죠. 다양한 스타일의 청첩장 인사말을 모아보았으니, 두 분의 마음에 꼭 드는 문구를 찾아보세요.

전통적이고 정중한, 클래식 청첩장 인사말

• 항상 저희를 아껴주시는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합니다. 귀한 걸음 하시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.
•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.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살겠습니다. 저희의 약속 위에 따뜻한 격려로 축복해주셔서 힘찬 출발의 디딤돌이 되어 주십시오.
• 저희 두 사람, 이제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.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.
• 오랜 기다림 속에서 저희 두 사람, 한마음 되어 참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. 오셔서 축복해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.
• (혼주용) 늘 저희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었던 자녀들이 어느덧 성장하여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. 귀한 걸음 하시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.

사랑의 설렘을 담은, 로맨틱한 청첩장 인사말

• 서로 마주 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.
• 함께일 때 더 즐겁고 행복한 저희, 이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. 저희의 즐거운 시작에 함께해주세요.
• 긴 시간 쌓아온 사랑의 결실을 여러분 앞에 선보입니다. 세상 가장 행복한 날, 함께 축복해주세요.
• 작은 인연이 저희를 연인으로 만들었고, 이제 부부라는 이름으로 평생을 함께하려 합니다.
• 서로의 가장 좋은 벗이 되기로 약속했습니다. 저희 두 사람의 언약의 자리에 소중한 분들을 모십니다.

짧고 간결한, 모던한 청첩장 인사말

• 저희, 결혼합니다.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.
• 오랜 시간 친구처럼, 연인처럼 함께한 저희가 이제 부부가 됩니다. 첫걸음을 함께 축복해주세요.
• 사랑으로 만난 두 사람, 이제 평생을 함께합니다.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립니다.
•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납니다. 그 시작을 함께해주세요.
•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사랑인 두 사람이, 이제 하나의 이름으로 묶입니다.

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, 계절별 청첩장 인사말

• (봄) 꽃 피는 봄날, 저희의 사랑도 아름답게 피어납니다.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축복으로 함께해주세요.
• (여름) 눈부신 햇살 아래, 저희 두 사람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. 푸르른 날처럼 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.
• (가을) 풍요로운 가을, 저희 두 사람의 사랑도 아름답게 물들어 갑니다. 그 결실의 자리에 소중한 분들을 초대합니다.
• (겨울) 하얀 눈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감싸 안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. 따뜻한 격려로 함께해주세요.
• (계절 무관) 가장 아름다운 날, 저희 두 사람의 결혼식에 소중한 당신을 초대합니다.

청첩장 인사말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. 어떤 문장이 두 분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지, 어떤 마음을 전하고 싶은지 충분히 상의하여 가장 마음에 드는 인사말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