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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주는 막걸리에 한약재를 더해 끓여 알코올 도수를 낮춘 전통 탁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전주 지역에서 해장용으로 즐겨온 이 음료는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약초를 넣어 빚었다는 유래를 지녔습니다. 도수는 1-2% 정도로 가벼워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.

알코올 도수 특징

모주의 알코올 도수는 끓이는 과정에서 증발해 평균 1.5% 수준으로 유지됩니다. 주세법상 주류로 분류되지만 무알코올 음료에 가까운 농도로, 식힌 후에도 이 정도가 일반적입니다. 제품이나 제조법에 따라 0.5-2% 범위로 차이가 납니다.

주요 재료

  • 막걸리: 베이스로 사용, 1-2리터 기준
  • 대추: 100-150g, 단맛과 영양 더함
  • 생강: 40-50g, 따뜻한 맛 부여
  • 계피: 20-40g, 향긋함 강조
  • 감초·흑설탕: 적당량, 단맛 조절

간단 제조법

넓은 냄비에 막걸리와 재료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 중불로 20-30분 달입니다. 거품이 일면 저어가며 양이 70-80% 줄 때까지 가열합니다. 건더기를 체로 걸러 식힌 후 냉장 보관하며, 3-4일 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모주는 겨울철 따뜻하게 데워 마시기 제격입니다. 재료 비율을 조절해 취향에 맞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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